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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천] 강민주의 들밥 깔끔한 백반 (광고아님)맛집 2021. 3. 16. 15:18
※ 개인적인 느낌을 공유하는 내용이며, 사람은 각자의 느낌이 다르고 그때그때 직원분들의 컨디션, 음식 재료의 신선도, 많은 손님으로 인한 청결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고 직접 느껴보고 맞는지 확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천을 지나가는 길에 식사하기 위해 찾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나온 맛집이라고 한다. 식객 만화를 만드신 허영만 만화가는 벌써 엄청 유명하다. 그렇다면 나도 먹어봐야지 하며 출발하였다.
저는 주말에 가서 그런지 1시간 정도 웨이팅을....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그냥 지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일단 많은 차들이 아! 맛집 이구나 느꼈으며 온도 체크 및 웨이팅 기계까지 최신 기계로 세팅 되어 있었습니다.
얼마나 자주 대기를 하면 뻥튀기, 헛개차가 무료 입니다. 대기하면서 뻥튀기로 시간을 보내면 되겠습니다. 배고파서 뻥튀기로 배 채울뻔하였습니다. 뻥튀기를 따뜻하게 드시라고 밥솥에 넣어 놓은 점 센스가 대단하십니다.
저는 대기중에 감자도 쪄서 하나 얻어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 그런지 배고파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심심하여 위에 마을이라도 구경하려 하였지만 얼마나 항의가 왔는지 가지 말라고 문구가 있어 그냥 대기하였습니다.방송에 많이 나왔으며, 조리 명인이란 명패가 눈에 띄네요. 많은 항아리들 뭔가 싱싱한 재료로 요리 할듯한 분위기 였습니다.
대기하며 고민이 생겼습니다. 무엇을 먹을지가 문제였습니다. 기본 백반 1인 1만원이며, 추가로 주 메뉴를 주문하는 시스템입니다.
유명한 보리굴비, 간장 게장, 꼬막, 고등어, 제육볶음
역시 메인 보리굴비를 먹어 보고 싶었지만 제가 기억하는 보리굴비는 비리다는 생각이 너무 들어서 이번에는 포기하고 속이 좋을때 시도 하기로 하였습니다. 간장 게장 제가 사랑하는 메뉴이지만 오늘은 1메뉴라 생각한 저는 포기하였습니다. 꼬막은 그냥 땡기지 않았으며 역시 문난한 제육이냐 고등어냐에서 한참을 고민하다가 어제 삼겹살 먹은게 생각나 고등어로 정하였습니다. 다음 여행때 지나는 길 마다 하나씩 먹어볼까 합니다.반찬
건강합니다. 맛있고, 흠잡을게 없을 정도 입니다. 그냥 맛 있습니다. 엄청 맛있다 새롭다 보다는 건강하고 맛있다. 입니다. 반찬만으로도 식사 가능하세요. 셀프로 추가로 계속 드실 수 있습니다.
셀프바에 보리밥으로 비빔밥이 가능하다하였지만 저희는 보리밥이 막 떨어져서 못 먹었고, 상추도 있었습니다.밥 역시 돌솥밥은 무조건 입니다. 이천 쌀이 유명하여 뭐 할말은 없지만 최고다 보다는 그냥 문안한 아는 그 맛이였습니다. 요즘 전기 밥솥이 잘나오다 보니 밥솥에 했으면 더욱더 윤기나는 수분이 존재하는 밥이 되었지 않을까 생각을 조금 하였습니다. 손님이 많아 물 또는 뜸을 안들였거나 뭔가 좀 아쉬웠지만 맛있는 편의 밥이였습니다.
고등어
정말 비린맛 안나게 적당하게 너무 잘 구워져 있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우리 고등어는 뼈만 남은 앙상한 상태가 되어 있었습니다.
반찬을 구매 가능하며 1개도 만원 2개도 만원 두개 사라는듯 하며, 들기름과 뻥튀기 과자도 판매중이였습니다.
최근 몇년간 먹은 백반중에 제일 맛있다. 자주 먹고 싶은 건강한 맛이다.
전체 다 좋은 점수 를 주고 싶었지만 그날 컨디션으로 바쁜 관계로 느꼈던 그대로 별점 체크 하였습니다.
※ 평가
음식 : ★★★★★★★★★★
청결 : ★★★★★★☆☆☆☆
친절 : ★★★★★★★☆☆☆
※ 위치 정보
[네이버 지도]
강민주의들밥
경기 이천시 마장면 지산로22번길 17
http://naver.me/FGSYhk9F강민주의들밥 : 네이버
리뷰 328 · 식객허영만의백반기행 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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